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함께 대회에 참가가게 되었다.
김 원장은 태릉선수촌 의무실장을 역임한 경력의 소유자로 스포츠재활이 전문분야다.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2014년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 주치의로 발탁되어 대한민국 선수단의 종합 2위를 하는데 조력자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도 2011년 이탈리아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의 건강과 의료를 책임지게 되었다.
한편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도의 송대남 선수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역도의 사재혁 선수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은 김 원장과의 인연으로 지금도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나 전지훈련때마다 김 원장을 찾아 치료.재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