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미래융합대학 건강뷰티향장학과 김민정 교수가 뷰티산업 분야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김민정 교수는 지난 1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 뷰티산업박람회’ 공식행사에서 해당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17년부터 제주대 건강뷰티향장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피부미용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 국가자격 과정, 대학원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또 뷰티테라피와 해양치유를 접목한 융합형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 뷰티 산업을 단순 미용 영역을 넘어 국민 건강과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대 건강뷰티향장학과는 현장 중심 교육과 학위과정을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정 교수는 “앞으로도 교육과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학과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신임 상임감사에 강성민 전 도의원이 14일 취임했다. 신임 강성민 상임감사는 지방자치 및 공공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감사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민 상임감사는 제주대 행정학과, 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를 나와 제주국제대 사회복지임상치료대학원을 수료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치분권전문위원, 국회의장 직속 지방소멸대응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강 상임감사는“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와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JDC의 청렴성과 공공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감사체계를 확립하며, 국민주권시대 균형발전, 미래성장, 민생·안전에 기여하는 감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DC 상임감사는 재정경제부 장관이 임명권을 갖는다. 임기는 2028년 4월 13일까지 만 2년이다. 권택용 전 상임감사는 13일자로 임기를 마쳤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송기도)의 교류협력이사에 김용욱 전 대통령직속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정책홍보담당관이 취임했다. 김 이사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홍보담당, 민주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제성장위원회 지역성장동력위원회 부위원장과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글로벌경제전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김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은 13일 국제교류재단제주 본부에서 열렸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신임 상임이사(복지본부장)에 나문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나문 상임이사는 1970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대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자치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및 제주참여환경연대 정책위원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임기는 2028년 4월 12일까지다. 앞으로 2년간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이끌게 된다. 나 상임이사는 전임 박왕철 복지본부장의 후임이다. 복지본부장은 관행적으로 제주 출신이 맡아 왔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김영심 전 제주도의원이 상임이사(복지본부장)을 지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 강현식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박경기 비뇨의학과 교수(제주지역 암센터 소장)가 최근 암예방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현식 교수와 박경기 교수는 국가 주도로 추진중인 암관리사업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백혈병, 고형종양, 뇌종양, 조직구 증식증 등의 진료·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건강관리를 비롯해 희귀질환자 전문의로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제주지역 암센터 소장을 맡으면서 도내 암환자 의료서비스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특히 로봇기기를 이용한 암 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 등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2009년부터 제주지역암센터를 개소·운영하면서 도내 암 환자 진료·검진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암 예방과 관리 체계를 구축해 암 발생률은 낮추고 생존율은 높이고 있다. 제주대병원은 전문적이고 안전한 항암치료를 위해 지난 2월 당일항암센터를 개소해 운영중이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제주에서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4명이 '119마스터 세이버'로 선정되며 제주 구급서비스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119마스터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살린 ‘하트 세이버’,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브레인 세이버’,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트라우마 세이버’를 모두 달성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단순한 구급 활동을 넘어 다양한 중증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평가와 처치, 신속한 이송까지 전 과정을 완벽히 수행한 경우에만 주어지는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고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모두 40명이 선정된 가운데, 제주에서 4명이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원은 서귀포소방서 대신119센터 소속 강양옥 소방위, 오상완 소방장과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 김경덕 소방장, 진민용 소방사이다. 이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현장에서 심정지, 뇌졸중, 중증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전문 처치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정된 대원들은 지난 8일 에쓰오일이 후원하는 ‘소방 영웅지킴이’ 시상식에서 표창과 함
‘걷기 열풍’을 몰고오며 대한민국 여행의 트렌드를 일거에 바꾼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이 7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서 이사장은 수년간 암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건강이 다시 악화돼 서울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호전되지 않아 제주대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생애를 마무리했다. 막내동생인 서동성 제2대 제주올레 탐사대장이 지난달 14일 세상을 등진 후 급격히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 출신으로 신성여고와 고려대 교육학과를 나온 고인은 대학시절 고대신문 학생기자를 시작으로 1980년 기독교 사회문제연구원 출판간사, 월간 '마당'·'한국인' 기자를 거쳐 1989년 시사저널 창간 멤버로 입사해 정치부 기자와 정치팀장, 취재1부장을 지냈다. 시사지 최초 여성 편집장으로 활동하다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으로 22년여 언론인 생활을 마감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려던 그는 2006년 9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택했다. 36일간 800km를 걸으며 비로소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얻었고, 그 경험을 통해 고향인 제주에 올레길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2007년 귀향했다. 2007년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출범시키며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제주도는 2일 가수 천록담(이정)·이예지를 9∼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주에 거주하는 천록담은 트로트 가수로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미(美)를 수상했다. 이예지는 제주 출신으로 음악 경연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콘텐츠 제작과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전 홍보에 나서며 전국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배우 진서연과 사격선수 오예진도 제주 체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천록담·이예지 씨가 보여준 도전과 감동의 이야기처럼, 2026년 제주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도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두 홍보대사가 국민과 선수들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돼 제주 체전의 감동을 전국에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한국감귤수출연합㈜은 지난 30일 농협제주본부에서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한국감귤수출연합은 감귤류 수출 창구 단일화 및 통합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12월 제주지역 19개 농·감협이 출자해 설립한 수출통합조직이다. 현재 생산자 23개사와 수출업체 28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신임 고봉주 대표는 "올해 감귤 수출 목표 달성은 물론 수출통합조직 회원사 간 협업과 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감귤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산업육성본부장에 국토교통부 출신 인사가 새롭게 임명됐다. JDC는 30일 신임 산업육성본부장에 이경선 전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을 임명했다. 구병욱 본부장의 후임 인선이다. 이경선 신임 본부장은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제주도지원위원회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국토개발 및 제주 관련 정책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국토교통 정책과 제주 현안 업무를 함께 경험한 점이 산업육성본부장 적임자로 평가된 배경으로 알려졌다. JDC는 이 본부장이 중앙부처와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주요 개발사업 추진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선 본부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력을 강화해 제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헬스케어타운 정상화 등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 상임이사는 4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서열 2위로 평가되는 경영기획본부장 인선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임감사 인선 역시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제주4·3의 비극을 문학으로 기록한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미국 문학계의 권위 있는 상인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상을 수상했다. 한국 문학 작품이 이 상을 받은 사례는 2024년 김혜순 시인의 시 부문 수상이 있었지만, 소설 부문에서 한국 작품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 'We Do Not Part'를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이 작품은 2021년 9월 국내에서 출간됐다. 영어판은 지난해 1월 출간돼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됐다. 특히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지난 1월 최종 후보 5인에 오른 데 이어 최종 수상까지 이어지며 국제 문학계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은 소설과 논픽션, 전기, 자서전, 시, 비평 등 6개 부문에서 매년 영어로 출판된 최고의 도서를 선정하는 상이다. 미국 언론과 출판계 평론가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퓰리처상·전미도서상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평가된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세 여성의 시선을 통해 제주4·3 사건의 기억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를 지낸 임기모 주(駐) 캐나다 대사가 명예 제주도민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는 27일 도청에서 임 대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는 임 대사가 국제관계대사로 재직하며 제주 국제교류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임 대사는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제주도 국제관계대사로 활동하며 제20회 제주포럼 개최를 지원하고, 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과 중국·일본 등 동북아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제주의 공공외교 기반을 확대하고 국제 협력 채널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중앙정부와 해외 공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며 제주가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도 명예도민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임 대사는 명예도민증 수여식에서 제주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주캐나다 대사로 부임한 이후에도 제주와 캐나다 간 교류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기모 전 국제관계대사는 재임 기간 제주 국제교류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앞으로 주캐나다 대사로서 제주와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