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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자항로에 2878톤급 대형 카페리여객선이 신규 취항한다.

 

제주도는 추자도 주민의 숙원이던 대형 카페리 여객선 레드펄호가 검사 및 시운전 등을 마치고 오는 19일 신규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레드펄호는 화물차량 30대, 승용차 39대를 선적할 수 있다. 여객정원은 365명이다.

 

운항속도는 19노트로 제주~추자~완도간 운항시간은 4시간이다. 세월호 참사이후 강화된 안전기준에 맞게 선박수리 후 선박검사를 완료, 운항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제주~추자항로에는 한일3호(606톤), 핑크돌핀호(223톤) 등 소형카페리리 여객선 2척이 운항 중이다. 기상 악화시 운항 중단으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이 잇따랐다.

 

더욱이 한일3호(606톤)가 선령 만료로 인해 운항이 중단, 도에서는 임시로 대형카훼리여객선 뉴드림호(2103톤)를 운항, 추자주민들의 불편해소에 주력해왔다.

 

도는 또 추자도 신양항에 대형 카페리 여객선 접안시설도 확충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추자도 지역주민의 연륙교통 향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된 물류운송을 지원하는 한편 추자도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 추자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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