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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구속수감 전후로 논란이 지속돼 온 제주관광공사의 호텔 건립 계획이 백지화됐다. 제주시 노형로터리 옛 노형파출소 부지에 추진하던 관광호텔 '아텐타워' 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아텐타워 시행사의 자금조달 계획이 불투명하다고 판단, 사업을 접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텐타워는 제주관광공사가 신제주권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옥외광고와 호텔임대 계획의 대상 건물이다.  제주시 노형동 옛 노형파출소 부지가 사업대상 부지였다.

 

87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17층, 연면적 4만9978㎡ 규모로 지을 예정이었다.  호텔 운영권을 민간사업자에 넘겨 20년 후 건물을 기부채납 받는 방식이다.

 

‘아텐타워’ 건립 사업은 2013년 3월 관광숙박업(관광호텔)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공사를 시작, 터파기 공사를 벌이다가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관광공사가 관광안내센터 용도로 도유지를 매입한 뒤 민간사업자에게 숙박시설을 짓도록 한 것은 특혜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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