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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上海)시 백성백화점에 제주상품전용관 2곳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상품 30점을 전시해 판매한다.

 

제주상품전용관은 중국 상하이 백성백화점 티엔산(天山)지점과 지우하이(九海)지점에 마련돼 제키스 초콜릿·한라산소주·삼다수·유자차·영귤잼 등 30여개 품목이 입점돼 판매되고 있다.

 

티엔산지점에는 제주상품 전용매장 외에도 특설매장을 마련해 현지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음 및 시식·마켓테스트 및 정보조사 등을 실시하면서 또 다른 제주상품의 진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도는 제주상품전용관내 입점품목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현재 40여개 품목이 라벨등록 등 통관컨설팅 진행하고 있어 6월내에 추가 입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중국 수출활성화를 위해 상하이의 백성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중국지역에 이미 통관된 제주상품을 중심으로 판매에 나서고 있다.

 

양기철 도 통상협력국장은 “중국내에서 판매되는 제주상품은 건강한 먹거리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관련협회 및 단체·개별 제조업체를 통해 수출상품을 수시로 발굴하고 입점 가능한 품목은 우선 입점 시키는 등 제주상품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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