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57분께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기철(60·화복동) 의원이 지인의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홍 의원은 제주시 한마음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뇌출혈 진단을 받아 현재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11월 김천문 의원(50.송산.효돈,영천동)이 제주도 농축산식품국·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바 있다. 김 의원 역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