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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홍준표 경남지사와 다른 생각을 말했다. 최근 벌어진 무상급식 논란과 관련해서다.

 

원희룡 지사는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의 하나"라며 "오히려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같은 당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 방침과 180도 다른 견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5일 열린 제329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강시백 교육의원이 "제주학생들을 위한 향후 무상급식 복지정책에 대한 견해는 무엇이냐"는 질의에 이 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초·중학교에서의 급식문제는 단순히 무상급식이라기 보다는 의무교육의 하나로서 실시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 지사는 "그렇기 때문에 의무교육기관으로서의 급식은 유지돼야할 뿐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더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재원이 허용하고 도민사회의 공감대가 마련된다면 확대하고 심화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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