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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만5000여명 제주 러시 ... 외국인도 5만여명 밀물 '춘절 효과'

 

중국의 춘절이 겹친 설연휴 기간 제주엔 4명중 한명꼴로 관광객을 만날 정도였다. 무려 20여만명이 제주를 찾았다.

 

25일 제주도관광협회 집계결과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19만50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연휴기간 14만8200여명에 비해 31.3%나 폭증한 수치다.

 

62만 상주인구 제주도민을 감안하면 설연휴 기간중 80여만명이 제주에 머물렀고, 이들 4명 중 한명은 관광객이었던 것이다.

 

이 기간중 내국인은 15만4200여명, 외국인은 4만700여명에 이르렀다. 특히 이 기간중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이 주도, 무려 2.1배나 증가했다.

 

중국의 춘절(2월18~24일)만을 놓고 보면 중국인 방문객도 상당했다. 항공편을 이용해 4만8100여명, 선박편을 이용해선 4100여명 등 무려 5만2200여명이 제주를 찾았다.

 

춘절 관광객 역시 지난해 4만3500여명에 비해선 20%나 늘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학년 말 방학을 맞아 내국인 관광객이 경우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고, 중국인 관광객은 크류즈 선박을 이용한 경우가 상당히 늘었다”고 분석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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