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해군기지 조성 예정지인 서귀포 강정마을에서 또 충돌이 빚어졌다.

 

강정마을회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군 관사 공사장을 두고 또 한 번 충돌이 발생했다.

 

강정마을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해군기지에 반대하는 주민과 진보시민단체 등이 군 관사 정문 인근에 기습적으로 농성천막을 설치했다.

 

이에 해군과 경찰이 오전 4시쯤 천막을 철거하려 하자 반대 측이 저지하면서 양쪽 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한 주민은 현장에 있는 크레인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천막 철거는 설치 3시간여만인 오전 5시쯤 끝났고, 연행자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충돌은 지난달 31일 군 관사 공사장 앞에 설치된 반대측의 농성천막과 소형버스 등을 해군이 행정대집행 한 지 22일 만이다.

 

강정마을회는 23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에서 군 관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