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로 인해 침몰했으나 배에 타고 있던 선원 3명 모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께 제주시 삼양1동 북동쪽 500m 해상에서 성산선적 연안채낚기 어선 A(4.6t)호가 침수로 인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사고 발생 20여 분 만에 침몰 중인 어선의 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다. 승선원 모두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선원이 모두 구조된 뒤 A호는 침몰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A호 출항 당시 출입항관리시스템상에 신고된 승선원 인원(4명)과 실제로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3명)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