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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컨벤션센터서 유튜브 생중계도 ... 발달장애 돕는 AI기술 논의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최신 연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방법을 공유하는 국제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28, 29일 이틀간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4회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제주에서 만나는 자폐스펙트럼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중재 기반의 패러다임'이다.

 

이번 행사에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보호자 등 1000여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김붕년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AI 기반 자폐 조기진단 디지털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임동선 이화여대 교수의 'AI 활용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치료', 츠치다 레이코 일본 감각통합치료학회장의 '자폐스펙트럼과 감각과민의 AI 시대 감각통합접근', 류옌후이 알소라이프 콘텐츠 이사의 '자폐증 및 발달 지연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의 적용' 등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와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현장 참석자뿐 아니라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발달장애 중재 전략은 미래 복지의 핵심 의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연구성과 공유를 넘어 정책 발전과 지역사회 돌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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