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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식 정류장 조성 예산 낭비 등 행정 책임 외면 ... 요금 부담 떠넘긴 무책임한 결정"

 

노동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노동당 제주도당은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제주도가 전날 '10년 넘게 동결된 버스요금을 조정하기 위한 공론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단순한 요금 조정이 아니라 사실상 요금 인상을 예고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도가 진행한 '도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용역'에서는 ▲25.00% 인상(1500원·전국 16개 시도 평균) ▲17.16% 인상(1400원·제주 평균 인상률) ▲41.67% 인상(1700원·타 지자체 최고 요금) 등의 조정안이 제시된 바 있다.

 

노동당 도당은 이에 대해 "감차 및 노선 개편으로 인한 불편과 섬식 정류장 조성에 대한 예산 낭비 논란 등 행정의 책임은 외면한 채 오히려 도민들에게 요금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버스요금 인상이 아닌 설득력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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