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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만간 제주 방문 예정 … '학식 유세' 등 행보 예고

 

개혁신당 제주도당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조직을 공식 출범,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개혁신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15일 양기문·양해두씨를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총괄선대본부장에는 현경후씨, 상황실장에는 백만흠씨를 각각 임명했다. 부위원장단에는 구현수, 김보현, 김명군, 최은경, 현화림씨가 이름을 올렸다.

 

각 본부별 책임자로는 ▲기획본부장 양승우 ▲홍보본부장 권춘명 ▲정책본부장 한승만 ▲조직본부장 라상균씨가 임명됐다. 여성위원장에는 박소현씨, 청년위원장에는 정윤미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도 이른 시일 내 제주를 직접 방문해 지역 민심을 듣고 선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개혁신당 제주 선대위에 따르면 이준석 후보는 ▲제주4·3의 완전한 해결 ▲제2공항 조속 추진 등 두 가지 제주 공약을 우선 확정한 상태다. 추가적인 제주 공약은 현장 방문 과정에서 도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학식 먹자'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현재 제주대에서 약 20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여 신청한 상태"라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후보 특유의 현장 유세가 제주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대위 인선은 도민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알리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며 "이준석 후보와 함께 제주의 현안에 실질적으로 응답하는 유세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해두 위원장은 제주시갑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양기문 위원장은 서귀포시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과거 국민의힘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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