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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노력 및 성과, 효과 등 4개 부문에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기관과 개인에게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공사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첫 신재생에너지사업 중심의 지방공기업으로 제주도의 에너지대전환 정책을 위한 핵심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풍력사업분야에서 2035년까지 민관협력을 통한 약 6GW 풍력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공주도 2.0 풍력 관리기관으로 풍력사업 추진과 공공적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출력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잉여전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으로 전주기 수소생태계 구축과 장주기 배터리저장시스템(BESS) 중앙계약 시장 사업, 가상통합발전소(VPP) 통합플랫폼 개발 등 제주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공사 설립 이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발걸음들이 모여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2035 탄소중립 달성과 투자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기반 사업 등을 중심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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