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철 세무사가 제주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강종철 세무사가 제주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함에 따라 지난 7일 기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2024년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4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모집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iles.or.kr)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종철 세무사는 “제주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인재육성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승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제주지역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