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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경비함정 2척 동원해 야간수색 ... 사고 선박은 목포로 예인 예정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 사고 어선의 실종자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실종자인 선장은 아직도 찾지 못했다.

 

제주해경은 전날 오후 6시부터 대형경비함정 2척을 동원해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수색을 이어 왔으며 이날도 지속적으로 수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수색과 동시에 해경은 이날 오전 선박 복원 작업도 시도한다. 이후 바지선과 예인선으로 사고 어선 A호(33t급)를 목포로 예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7시 24분쯤 제주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20㎞ 해상에서 갈치잡이 하던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33t급)가 전복됐다. 한국인 5명, 베트남 국적 5명 등 모두 10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

 

사고 직후 승선원 10명 중 8명이 구조됐다. 구조자 중 한국인 선원 1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제주시내 병원에 이송됐지만 안타깝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이튿날인 2일 낮 1시쯤에는 실종된 선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이후 아직까지 마지막 실종자인 선장을 찾지 못했다. 해경은 대형경비함정 2척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누리=오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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