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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편 중 311편 결항.20여편 지연운항 ... 에어부산도 오후 7시 이전 결항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와 뭍을 잇는 항공기 300여편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운항 항공기 452편 중 311편이 기상악화로 결항하거나 미리 비운항 조처됐다. 국내선 도착 154편·출발 139편, 국제선 출도착 각 9편 등이다. 20여편은 지연 운항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제주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35편(출발 18편, 도착 17편)이 결항하고 200편(출발 101편, 도착 99편)이 지연 운항했다.

 

대한항공은 안전을 위해 이날 항공편을 전편 결항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제주 기점 모든 노선의 항공편을 결항 처리했다. 에어부산 또한 오후 7시 이전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모두 결항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대설경보와 강풍경보, 급변풍경보가 발효중이다.

 

공항 관계자는 "활주로 제설을 끝냈으나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아 항공편 운항에 제약이 있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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