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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사정으로 조기 귀국 못하고 애초 귀국 일정대로 돌아와

 

강진이 발생한 모로코에 출장중인 세계지질공원총회 제주 대표단 일행이 오는 13일 귀국한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직원 3명과 유네스코등록유산관리위원회 지질공원분과위원 3명 등 6명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모로코 메리나 국제공항을 통해 모로코를 떠난다.

 

이들은 파리를 경유해 오는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들 6명의 조기 귀국을 추진했으나 현지공항 사정이 좋지 않아 애초 귀국 일정대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강진이 발생한 지난 8일 밤 마라케시 신도심권 호텔에 있다가 지진으로 호텔 건물 일부가 부서져 노숙을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고정군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은 "120년 만에 발생한 큰 규모의 지진이라 숙박객이나 현지인 모두 당황스러워했다"고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모로코 마라케시 등에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가 열렸다. 총회에 참가한 국내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 80여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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