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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제주도연합회 등 후원금 모금 ... 더희망코리아는 지정수혈 호소

 

'제주어 가수' 양정원씨가 암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주문화예술계가 힘을 모으고 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혈액암) 판정을 받아 여러 인사와 단체들이 치료비 마련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제주도내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가수 양정원씨는 지난달 17일 혈액 골수암 진단을 받아 서울에 있는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는 제주어 가수이자 제주의 영원한 ‘삼춘’ 양정원씨를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예총 제주도연합회는 “저금통을 깬 어린 친구들이 돈을 모아 ‘삼춘 빨리 일어나서 다시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서 후원금을 보내왔다고 한다”면서 양씨의 치료비를 모으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양씨는 청년기였던 28세 시절 교통사고를 당해 그 후유증으로 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그로 인해 보험도 들 수 없었기 때문에 혈액암 판정 이후 병원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지경에 처해 있다.

더희망코리아에서도 ‘혈액암 투병 양정원 돕기 캠페인’을 통해 AB형인 양씨를 위해 지정수혈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가수 양씨는 2007년 정규 앨범 ‘삶 그리고 사랑의 노래’로 데뷔, 특유의 감칠맛 나는 제주어 가사로 제주인들의 삶을 녹여낸 노래를 들려줬다. 50여 곡에 달하는 창작곡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 왔다. 제주4·3을 다룬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과 제주어영화 '어이그 저 귓것' 등에 출연하는 등 영화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후원 지정계좌는 농협 301-0318-8624-11(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이다. 헌혈증서 기증 관련 문의는 더희망코리아(064-744-4991)로 하면 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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