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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예비후보(새누리당·제주시 갑)가 강창일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며 국회에서 코미디의 진수를 보였다고 꼬집었다.

 

현 예비후보는 20일 대변인 논평에서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은 국민의 대표로서 의원 개개인의 성실성과 전문성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라고 할 수 있다”며 "국회는 의원들의 입법 활동에 근거해 입법 우수의원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창일 후보는 지난 4년간 197건의 법률안을 발의했다”며 “일주일에 한번 꼴로 법률안을 발의한 결과 입법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2010년 6월 강창일 의원이 직접 공동 발의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당시 취재 중이던 KBS 기자가 ‘어이없는 경우’도 있다며 인터뷰를 시도할 정도였다”며 “취재 기자는 제대로 법안을 보지 않고 실적 쌓기식으로 발의를 하는 관행이 원인이라 지적했다”고 전했다.

 

현 예비후보는 “법안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하지 않음으로 인한 것”이며 “입법 활동이 건수 늘리기에 치중하기 보다는 법안의 질을 높이고 자신이 발의한 법안을 끝까지 책임지고 처리하는 의원들의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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