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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방훈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 고충홍 의장 회동 ... "복당논의"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이 중앙발 정계개편과 달리 제주에선 밀월관계로 이행하는 분위기다. 바른정당 제주도의원들의 자유한국당 복당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김방훈 위원장이 26일 오전 바른정당 제주도당 위원장이기도 한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을 만나 바른정당 도의원의 복당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

 

복당 논의를 비롯해 중앙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부터 제주도민의 민생을 보호하기 위한 현안 문제도 거론한다는 것이다.

 

중앙당의 경우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은 현재 완벽한 결별은 물론 바른정당 국회의원의 추가 탈당 분위기는 없는 상태다. 반대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논의가 유승민·안철수 대표간 합의점을 찾아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로까지 통합논의가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와는 별개로 고충홍 의장은 의장 취임직후인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시급한 문제는 보수통합”이라고 답했다. 바른정당 도의원이 연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제주도의원의 정당별 소속은 더불어민주당 16명, 바른정당 12명, 자유한국당 5명, 무소속 2명이다. 바른정당 의원들이 복당할 경우 보수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게 된다.

 

바른정당 도의원들은 연초 국정농단 사태의 와중에 원희룡 제주지사와 더불어 집단탈당, 바른정당 창당대열에 합류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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