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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을 받던 현광식 전 제주도 비서실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현 전 실장이 최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무혐의 처분 통보를 받았다.

 

현 전 실장은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이기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김 모 비서관으로 부터 당원 명부를 전달받고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당원 명부를 유출시킨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를 받고 있었다.

현 전 실장은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서울 양천갑)으로부터 피소돼 조사를 받아왔다.

그동안 현 전 실장은 “완벽한 허구이자 100% 허위사실”이라고 전면 부인해왔다.

현 전 실장은 지난 4월 21일 김헌 정책보좌관 실장 등 3명과 ‘원희룡 도정의 쇄신과 새 출발을 위해서’라며 사표를 냈었다.

 

현 전 실장은 "현재 다시 공직에 복귀할 뜻은 없다. 그러나 원희룡 도정의 성공을 위해 민간인 신분으로 최선을 다해 도울 건 돕겠다"고 말했다.

검찰 조사로 인해 보류된 현 전 실장의 사표는 이번주 내로 수리가 될 전망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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