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秋分)인 22일 제주는 동해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자정까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에는 포근하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
동북풍의 영향으로 제주 동부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서 물결이 0.5~2.5m로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제이누리=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