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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한림읍 1위, 노형에선 현경대 앞서…50대 강-현-장 접전

강창일 의원(60·민주통합당)이 30대와 한경·추자지역, 진보·중도적 성향 유권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경대 전 의원(72·새누리당)은 60대 이상과 보수적 성향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지지율은 강 의원과 현 전 의원, 장동훈 전 도의원(48·새누리당)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인터넷언론사 제이누리와 미디어제주, 제주투데이가 지난 13~14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제주시 갑 선거구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대1 전화면접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 3.1%포인트)에 따르면 강창일 후보는 30대 응답자의 40.7%가 지지했다. 평균 지지율 30.1%를 훨씬 웃돌고 있다.

 

20대도 31.3%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유권자 성향별 지지도는 진보적 성향이 37.5%, 중도적 성향이 33.7%로 나타났다. 반면, 보수적 성향 유권자는 17.5%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출신지(한경면 고산리)인 한경면에서 50.0%로 단연 우위를 달리고 있다. 추자면 46.2%, 외도·이호·도두동 38.6%로 평균 지지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경대 전 의원은 60대 이상 유권자의 27.4%가 지지, 강창일 의원(23.6%)보다 우세했다.

 

50대 지지율은 22.0%로 강창일 후보(24.7%), 같은 당 장동훈 전 도의원(20.0%)과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보수적 성향 유권자의 26.2%가 현 전 의원을 지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새누리당 장동훈 전 도의원은 22.2%로 뒤를 이었다.

 

현 전 의원은 연동(21.1%), 용담 1·2동(19.8%), 삼도1·2·오라동(18.0%)에서 평균 지지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출신지인 노형동에선 15.2%에 머물러, 노형 을 도의원 출신인 장동훈 후보(18.4%)에게 뒤졌다.

 

장동훈 후보는 출신지(한림읍 협재리)인 한림읍에서 32.2%로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뒤를 잇는 강창일 후보(25.3%)와 현경대 후보(24.1%)는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장 후보는 40대 지지율에서 강창일 후보(28.2%)에 이은 16.5%를 차지, 2위를 달렸다. 현경대 후보는 14.1%로 나타났다.

 

노형동에 이어 선거구민이 많은 연동에선 강창일(29.4%), 현경대(21.1%), 신방식(8.9%), 장동훈(8.3%)순이었다.

 

후보 출신지가 아닌 애월읍은 강창일(30.6%), 현경대(15.3%), 장동훈(13.7%), 강문원(6.5%) 순이었다.

 

남성 지지율에선 강창일(30.8%), 현경대(17.0%), 장동훈(14.6%), 신방식(7.2%) 순이었다.

 

여성은 강창일(29.4%), 현경대(16.8%), 장동훈(13.0%), 강문원(6.6%)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여성(21.0%), 20대(29.4%), 노형동(21.1%), 한경면(25.0%), 중도 성향(22.4%)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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