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민선 6기 제주도정에서 서울본부장을 역임하다 4.13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사직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21일 후보경선 결과에 따라 이기재 예비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이 선거구는 1차 경선에서 최금락 후보가 탈락, 이 예비후보와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신의진 후보가 경합한 곳이다. 여론조사 결과 이 예비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이에 앞서 원 도정에 몸 담았던 인사 중 박정하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고향인 강원도 원주 갑 새누리당 후보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