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행사다.
김 교수는 25개 이상의 교육기부와 관련된 경력을 이어오면서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와 아열대농생명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 등을 통해 제주도내 초등학생부터 일반인에게 생명공학, 품종개발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눈높이에 맞춰 수행한 교육기부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제주대와 국가연구사업의 지원을 통해 구축된 인적ㆍ 물적 자산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노력에 동료 교수와 대학(원)생, 전임연구원, 직원이 함께 해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쌓은 지식과 교육자산을 활용해 대학생들과 함께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적이지만 따뜻한 심성을 가진 차세대를 양성하는데 계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