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노력항과 제주 성산항을 오가는 오렌지1호가 취항 5주년을 기념, 7월 3일 운항편에 대해 무료 승선 이벤트를 벌인다.
2010년 7월 첫 취항한 오렌지호는 ‘내 차로 가는 제주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트랜드를 정착시키며 취항 5년만에 200만명을 수송했다.
오렌지호 운항선사인 ㈜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박 성북)는 첫 취항일인 7월 3일을 ‘프리데이(Free Day)'로 지정, 이날 탑승하는 고객 1000명(장흥, 성산 출발 각 500명)에 대해 승선료를 받지 않는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알뜰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무료 선적’, ‘동반 자녀 무료’ 등 이벤트도 벌인다. 자세한 사항은 여름 성수기 예약오픈일인 이달 29일 오후 2시 ㈜제이에이치페리 홈페이지(www.jhferry.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1544-8884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