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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약천사 위령탑서 태평양전쟁희생자 합동위령제 봉행

 

태평양전쟁 당시 끌려가 희생된 제주도민에 대한 위령제가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대포동 약천사 경내 위령탑에서 제18주기 태평양전쟁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유족과 제주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강덕림)가 주관하는 합동위령제는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에 의해 전장터로 끌려가 희생된 제주도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2009년까지 매해 8월15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져왔다. 

 

이후 서귀포시 약천사에서 인근부지를 무상으로 기증,  2009년 11월 유족회의 오랜 숙원이던 위령탑 건립이 이뤄져 2010년 제14주기 위령제부터는 서귀포시 약천사 경내 위령탑에서 치러져왔다.

 

2010년 제14주기 위령제를 시초로 일자도 기존 8월15일(광복절)에서 12월8일로 바뀌었다.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 태평양전쟁이  발발한 날이다.

 

유족회가 확인한 태평양전쟁 희생 도민은 1804명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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