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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김우남 국회의원이 5일만에 입을 연다. 자당의 제주도지사 선거 경선룰이 확정된  후 모든 일정을 접고 칩거한지 4일만이다.

 

'경선룰'에 반발, 국민참여경선을 요구하던 김우남 의원이 1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그의 기자회견은 지난 7일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경선방식을 발표한 직후 모든 대외활동을 중단한 이래 첫 대외 움직임이다. 파행이 우려되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후보 경선문제에 대한 공식 말문이 열릴 전망이다.

 

김우남 의원은 당초 고희범, 신구범 예비후보와 김재윤, 오수용 공동위원장 등과의 5인 회동에서 경선 흥행을 위해 국민참여경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김 의원은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가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방식을 공론조사 50%와 여론조사 50%로 발표하자 8일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반발이 길어지자 고희범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조건 없이 국민참여경선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애초 약속했던 '아름다운 경선'의 성사를 요청했다.

 

신구범 후보 역시 "어떤 형식의 경선도 다 받아들인다. 중진 의원의 충정을 믿는다"는 말로 김 의원을 달랬다.

 

김 의원의 입장변하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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