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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정우철 작가의 후원 전시회가 오는 9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위치한 ‘고래가 될’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생명력과 다시 살아남’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 작품들은 가격이 없다. 가격 대신 월 3만원을 후원하는 ‘월드비전 어린이 후원신청서’를 건낸다.

 

영화감독이자 평화운동가이기도 한 정우철 작가는 "지난 날 월드비전을 통한 어린이 후원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단해 느껴왔던 미안함을 계기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기간은 약속할 수 없지만 그 사랑하는 동안의 약속의 정표로 나의 그림을 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의 모든 그림은 붓이 아닌 사람이 먹고 살아가는 세계 공통된 도구인 숟가락을 이용해 떠먹이듯 그렸다. 그의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절심함이 담겨 있다.

 

정우철 작가는 이번 전시에 이어 함께할 작가와 국내외 전시장소를 찾아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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