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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이틀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양희경, 제주출신 김대흥 주연

제주4·3 다룬 연극 ‘순이삼촌(연출 김봉건)’이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이 제주4·3사건 6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특별 기획·초청공연은 1일 2회씩 총 4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연극 ‘순이삼촌’은 1978년 발표된 제주출신 소설가 현기영 작가의 중편소설 ‘순이삼촌’을 원작으로 한 연극이다. 극의 연출자 역시 제주출신이다.

 

연극은 그간 크게 조명되지 않았던 제주 4·3사건의 비극적인 역사를 공연화한 작품이다. 사건 당시 홀로 살아남은 순이삼촌과 그 가족 사이에서 일어나는 아픔을 그린 역사성 짙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제주 출신 배우 김대흥(37)씨가 극중 주인공인 '나' 역을 맡아 주목된다.

 

김대흥 씨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에서 공연하는 감회가 남다르다. 특히 제주4·3을 다룬 연극을 공연한다는 것이 너무나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초대권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에서 3일부터 1인 2매에 한해 선착순 배부한다.

 

□문의=064-710-7643(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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