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16.6℃
  • 구름많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19.5℃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8℃
  • 구름조금강화 18.2℃
  • 맑음보은 20.5℃
  • 맑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전농 제주도연맹, 한반도 평화실현 위한 벼 파종행사 열어

 

제주지역 농민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볍씨를 뿌렸다.

 

전농 제주도연맹은 16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에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벼 파종 행사를 열었다.

 

제주도연맹은 볍씨를 뿌리고 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6일 남북 간 긴장관계 속에서도 명맥을 유지해오던 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남북관계가 더는 회복될 수 없는 지경으로 들어섰다”고 우려했다.

 

제주도연맹은 이어 “험악한 분위기를 바라보며 국민들은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전 민족이 고통을 벗고, 새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민족의 통일뿐”이라고 주장했다.

 

제주도연맹은 “6․15공동선언 이후 확대된 당국간 회담, 이산가족의 상봉에 노력이 확대됐지만 통일에 이르지 못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천으로 통일 쌀 짓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연맹은 이어 “통일 쌀 파종은 농민의 피와 땀으로 일군 쌀을 북의 동포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통일의지”라며 “더불어 통일의 시대 남과 북이 공동으로 식량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민족공영의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연맹은 “통일경작 운동은 국제적인 식량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자 통일조국을 앞당기는 국민운동이 될 것”이라며 “통일 쌀 짓기 운동을 힘차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