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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기금 모집해 올 10월 중 오라동에 신축키로

 

제주특별자치도 의사회가 제주치과의사회, 약사회에 이어 ‘의사회관’건립에 나선다. ‘의사회관’은 제주도의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제주도의사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의사회관 건립을 위해 회원들의 기금을 모집, 올해 안에 오라동 부지에 의사회관을 건립키로 결정했다.

 

의사회는 회원수만 약 900여명에 이른다. 도내 의약조직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을 위한 문화, 집회시설이 없어 그동안 의사회관 건립을 끊임 없이 요구해 왔다.

 

의사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원수가 적은 치과의사회는 이미 2005년 제주상공회의소 근처에 치과의사회관을 처음으로 세웠다. 치과의사회 회원수는 172명이다. 약사회도 2007년 아라동에 3층 규모의 약사회관을 새롭게 지었다.

 

의사회는 약 3억원을 들여 오라컨트리클럽 근처 제주시 오라2동 205번지 일대에 1408㎡규모의 땅을 사들이고 이번 달 안에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새롭게 지어질 건물 연면적은 734㎡로 3층 규모다. 1층엔 의사회 사무소가 들어갈 예정이다. 2층과 3층엔 문화공간과 집회시설이 들어선다. 의사회 측은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건축비와 비품 구매예산은 약 9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의사회는 회관을 세우기 위해 월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씩 회원들의 기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10월까지 의사회관 건립을 끝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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