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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험악한 술자리를 가졌다. 다른 손님과의 시비로 몸싸움을 벌이고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질과 발길질을 해댔다.

 

서귀포경찰서는 1일 술자리에서 시비를 벌인 서귀포시 모 고등학교 교사 김모(45)씨 등 3명에 대해 공무집행 방해 및 폭행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김씨 등과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들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11시35분쯤 서귀포시내 한 단란주점에서 회식을 마치고 술을 마시던 A고등학교 교사들이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었다.

 

사건발생 당시 교사 5명은 회식도중 다른 일행과 사소한 일로 말다툼과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단란주점 룸에 있던 교사 김모(45)씨 등이 홀에 있던 손님들과 승강이를 벌였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상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교사 김씨 등이 멱살을 잡자 공무집행 방행 혐의로 붙잡았다. 교사들은 그러나 경찰관들에게 주먹과 발길질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학교는 교사 3명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확인한 상태다. 학교측은 이들로부터 경위서를 받고 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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