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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건축업자로부터 임금을 받지 못하자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민모씨(36, 목수)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민씨는 건축업자 홍모씨(48)로부터 지난 2011년 10월~2012년 9월까지 10개월간 자신을 포함, 4명의 임금 1200만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화가난  민씨는 지난달 4일 오후 3시쯤 제주시 이호동의 한 건축회사 야적장에서 거푸집 330개와 유압기 등 4700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또 절도범에게 장물을 사들인 고물상 주인 권모씨(53) 등 4명을 업무상과실 장물취득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모 에어컨 설치업체 설치기사로 있던 오모씨(33)로부터 2100만원 상당의 동파이프를 수차례 사들였다. 이들은 오씨로부터 동파이프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가격을 의심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상가격의 20~25% 수준 가격으로 장물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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