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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의원 지적, 유통인 선과장 등록율 27.1%에 불과

제주시 관내 감귤선과장의 30%가 무허가 건물에 있어 등록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 소속 안동우 의원(민노당, 구좌읍·우도면)이 제주시로부터 제출받은 감귤선과장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208개 선과장 중 136개소만 등록돼 있다.

 

유통인의 감귤선과장 70개소 중 17개소(27.1%)만 등록하고 있다.

 

특히, 농·감협 선과장 123개소 중 106개소만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허가건물로 선과장을 운영해 등록부적합 선과장도 63개소에 이르는데, 농·감협 선과장은 모두 17개소에 이른다.

 

18일 도의회의 제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우 의원은 “제주시 감귤선과장 유통인들의 등록실적이 27.1%로 매우 저조하다”며 “뿐만 아니라 등록부적합 선과장도 63개소로 전체 선과장의 30%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과장 등록은 지난해 6월30일까지 등록마감 하려고 했지만 1차 유예해 오는 2013년 6월30일까지 유예한 것은 시간벌기를 하는 것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안 의원은 “가장 모범이 돼야 할 농·감협이 등록을 하지 않는 것은 문제다. 시급히 등록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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