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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주그랜드호텔서 제주대 로스쿨 공동 세미나

제주법원이 제주도민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의 사법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제주지방법원(법원장 이대경)과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제주지방법원의 소통강화와 국민의 사법참여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12’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지법 공보관 김인택 부장판사가 ‘제주지방법원의 소통강화와 국민의 사법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강명수 교수가 ‘바람직한 법정운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제주도기자협회 김재범(제주일보) 회장이 ‘언론이 보는 제주지방법원’을 주제로 마지막 발표하게 된다. 각 주제별로 제주지방변호사회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 등 지정토론자와 참석자들의 토론도 이어진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주지법 판사와 직원, 조정위원뿐만 아니라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및 언론홍보학과 교수, 대학생, 변호사, 법무사, 기자, 일반인 등이 함께 하게 된다.

 

제주지법 김인택 공보관(부장판사)은 “민사재판에서의 구술심리 강화와 형사재판에서의 공판중심주의는 법정에서 재판 당사자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일반인을 상대로 한 법관 1일 명예교사, 법원견학 및 초청행사, 친절을 위한 무기명 법정설문조사, 시민사법모니터,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 같은 노력에도 아직 우리 법원이 국민들로부터 충분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고 자신하기는 어렵다”며 “국민과의 소통강화와 국민의 사법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반성과 새로운 모색의 기회를 갖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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