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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앞바다에 케이슨이 파손돼 강정마을회가 거대한 수중폐기물만 양산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감리단이 수중 정밀조사를 거친 뒤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 감리단은 강정마을회가 1일 성명을 통해 ‘세금 낭비성 사업에 불과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는 주장한 것에 대해 왜곡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감리단은 “제주민군복합항 케이슨은 50년 빈도의 태풍에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서 “이번 제주에 내습한 ‘볼라벤’은 서귀포항 등 완성된 방파제도 파손시킬 만큼의 초대형 태풍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제주민군복합항 건설지인 강정 해안에 가거치된 케이슨은 시공 중인 상태”라며 “이번 태풍 내습 시 강한 파도에 의해 불가피하게 부분적인 파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향후 조치는 다음 주중 수중 정밀조사 등을 거친 후 처리방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처리방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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