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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제주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의 한 과수원에서 6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농약을 치던 중이었으며, 체온이 41도에 달했다.

 

A씨는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이날 오후 3시 46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남성 B씨가 열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B씨의 체온은 37.3도로 올라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에 다르면 올해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 온열질환자는 모두 33명이다.

 

현재 제주도 북·남·동·서부와 북부 중산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랐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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