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다음달 31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제주 골목상권 속 내 이야기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대여한 촬영 장비를 활용해 제주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력을 광고 영상물(CF), 브이로그(Vlog), 단편영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뒤 이메일(jto_studio@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영상(5~10분)과 숏폼 영상(60초 이내)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260만원이다.
도와 공사는 응모작의 조회수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알림마당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는 제주관광공사가 2022년 5월 개관한 공간이다. 도내 관광업계 및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