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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10시 이용률 81.6% ... 40~50대 이용자 53.2%

 

제주지역 공공심야약국 운영 일수가 확대되면서 이용객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한 도민은 1275명이다. 지난해 1월 623명 보다 2.04배 증가했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일이 기존 주 4일에서 올해 주 6일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이용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9~10시 이용률이 81.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오후 10~11시(15.1%), 오후 11시~자정(3.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50대 이용자가 전체의 53.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18.3%), 20대 및 60대 이상(각 12.1%)이 뒤를 이었다.

 

판매된 주요 의약품 중엔 비처방약이 96.8%를 차지했다. 의약품 종류별로는 호흡기계(36.8%) 약물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소화기관·대사 관련(28.4%), 근골격계(16.5%) 의약품이 그 뒤를 이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공공심야약국은 도민들의 야간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수요에 맞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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