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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직 7년 만에 국장급 발탁 ... 8월 공모절차 거쳐 면접심사

 

제주도가 복지가족국장과 문화예술진흥원장을 새로 임용했다.

 

제주도는 개방형 직위에 이혜란 복지가족국장과 이희진 문화예술진흥원장을 새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복지가족국장으로 임명된 이혜란 국장은 1991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시작해 33년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1세대 복지직 공무원이다.

 

이 국장은 서귀포시와 제주도청에서 사회복지, 장애, 보건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의회사무처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전문위원을 지내며 실무와 정책 전문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임용은 사회복지직이 7년 만에 국장급으로 발탁된 사례다.

 

또 이 국장의 임용으로 공석이 된 복지정책과장 자리에는 김용일 장애인자활팀장이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도는 이를 통해 복지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는 이희진 전 아신아트컴퍼니 예술감독이 임명됐다. 이 원장은 광복절 경축식과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 전당 기공식 등 다수의 국가 행사를 연출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인사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면접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개방형 직위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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