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나눔장터 및 어린이벼룩시장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다음 달 2일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다음 달 2일 한라수목원에서 환경나눔장터 및 어린이벼룩시장 행사를 갖는다.
제주시 나눔장터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환경나눔장터는 사용이 가능한 중고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벼룩시장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주인이 돼 도서, 의류, 장난감, 악세사리, 문구류 등을 직접 판매한다.
벼룩시장에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http://recycle.jejusi.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참가신청은 제주시청 생활환경과(064-728-3182)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제주시는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넷째주 토요일에도 행사를 여는 등 앞으로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이날 판매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어린이에게는 ‘아름다운 어린이 나눔증서’를 해당 학교를 통해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