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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사업 제도개선, 예술인회관 설립 및 국제수준 미디어사업 육성 등 4가지 실현방안 제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가 "제주시 서부지역을 관광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관광복합도시로 육성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사업 확대를 위한 보조사업 제도개선, 예술인회관 설립 및 국제수준 미디어사업 육성, 원도심 문화복합빌리지 조성사업, 제주형 체험미술관 및 어린이 미술 공작소 도입 등 4가지 실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들 사업 추진에는 국비와 지방비 등 2027년까지 45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관광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소득의 증대와 함께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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