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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시갑 문대림.김영진, 제주시을 강순아, 서귀포시 고기철 등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제주에서도 출마 예정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줄줄이 이어졌다. 

 

12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예비후보로 등록한 출마 예정자는 제주시갑 3명, 제주시을 1명, 서귀포시 1명 등 모두 5명이다.

 

제주시갑에는 민주당 소속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시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장동훈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제주시을에는 강순아 정의당 도당위원장이, 서귀포시에는 국민의힘 소속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 후보자 등록일을 전후해 이들 예비 후보자의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지기도 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역대 선거와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의 독식 구도가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제주는 지난 제17대 총선부터 제21대 총선까지 20년간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등 3개 지역구를 모두 민주당이 독차지해왔다.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에서는 송재호·김한규 의원이 재선을, 서귀포시에서는 위성곤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일 120일 전인 12일 시작됐다.

 

예비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후보자 등록 신청 전인 내년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인 내년 1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원회를 설립해 정치자금도 모금할 수 있다.

 

예비후보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가능하다. 정식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내년 3월 21∼22일이다.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도의원 보궐선거(제주시 아라동을)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29일부터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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