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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발굴 2475건, 소외계층 봉사인원 1329명 ... "위기가정 발굴 지원할 것"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3년 사회복지협의회 전국대회’에서 위탁기관인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 소외계층 복지지원사업인 ‘좋은 이웃들 사업’을 모범적으로 벌인 기관에 수여됐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한 건수는 2475건이다. 이 중 민·관 지원 건수는 402건이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한 인원만 1329명에 달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관 표창을 수여한 이유에 대해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좋은 이웃들 사업’의 중요성을 알고 전담 직원을 채용해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 지역 후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점 등을 들었다. 

 

권미애 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복지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많다"면서 "앞으로 ‘좋은 이웃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시 위기가정 발굴지원사업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 이웃들 사업’은 취약계층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현재 전국 30개 시·군·구 117개 사회복지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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