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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1억5000만원 지원, 평가 후 3년간 추가 지원도 ... 캐플릭스, 이투지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제주지역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를 포함한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올해 2차례 걸쳐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 사를 발굴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된 제주기업은 국내 최초 렌터카 실시간 예약서비스를 하는 캐플릭스와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운영하는 이투지 등이다. 또 유씨엘(코스메틱), 제우스(건조과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동물복지 유정란), 대륜엔지니어링(전기차 충전기 및 수배전반), 비케이바이오(화장품제조업)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제주기업 7개사는 협업기업과 함께 앞으로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3년간 11억5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후 협업성과 등을 평가해 1회 연장을 통해 추가 3년간 최대 11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포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기부와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19개 기관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각 기관은 연구개발, 금융, 판로, 인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구만섭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제주기업들은 제주 지역혁신 산업생태계의 중심축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제주를 넘어 글로벌 가치사슬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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