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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지난 8일 최대치보다 2600㎾ 증가 ... 예비율은 16.3%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제주지역 여름철 전력수요 기록이 이틀 만에 또 경신됐다.

 

11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 기준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는 109만7600㎾로, 지난 8일 기록한 종전 여름철 최대치 109만5000㎾보다 2600㎾(0.24%) 늘었다.

 

당시 제주지역 전력 공급 예비력은 17만8600㎾, 예비율은 16.3%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력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지난 10일 낮 최고기온은 37.5도까지 올랐다. 이 기록은 1923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로, 80년 전인 1942년 7월 25일의 역대 최고 기록과 같다.

 

기상청은 같은 값일 경우 최근 기록을 더 높은 순위로 두기 때문에 이날 기록이 1위가 된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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