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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억원 투입 ... 해상인도교 198m, 파제제 130m, 공공마리나 계류시설 40선석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이 기존 어업기반 시설 이외 휴양, 숙박, 요트 마리나 등 관광 역할 및 해양레저 기능이 추가되는 피셔리나형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된다. 

 

제주도는 이달 말 위미항 다기능어항 축조공사의 외곽시설(파제제) 및 공공마리나 계류시설을 발주하고 피셔리나 거점항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미항 다기능어항 개발은 2015년 해양수산부의 ‘10항 10색 국가어항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이다. 

 

제주도와 민간사업자 오션프런티어가 합자해 총 476억원(국비 162억원, 민자 314억원) 규모로 해상인도교 198m, 파제제 130m, 요트 마리나 계류시설 115 선석, 클럽하우스 2동,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해상인도교 198m는 지난해 4월 착수해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재정사업(파제제 130m, 마리나 계류시설 40선석)은 이달 말 발주가 이뤄지고, 민자사업(마리나 계류시설 75선석, 클럽하우스 등)은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위미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합동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 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적기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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