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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역할과 봉사 위해 물러난다 ... 다음주 중 기자회견"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가 유력시돼던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결국 사퇴했다. 선거출마가 공식화되는 분위기다.

 

허 위원장은 28일 오후 3시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지역 사회와 도민을 위해 또 다른 역할과 봉사를 하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다.

 

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저의 사퇴는 끝이 아니다. 또 다른 시작이다”며 “제주도와 제주도민을 위한 봉사와 기여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제주는 모든 영역에서 위기 상황이다. 지방정치 권력을 독점한 세력은 그동안 제주를 방치해왔다”며 “새로운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는 제주의 미래와 도민 행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장 재임중 성과도 자평했다. 그는 “직무대행 취임 이후 당조직을 정비했고 정권교체에도 성공했다”며 “대선에서 (제주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가 10% 뒤졌지만 1년 전과 비교해 지역 지지율은 20% 올랐다”고 평가했다.

 

도지사 선거 출마는 사실상 공식화했다. "준비가 되면 일정한 시점에 기자회견을 갖겠다. 다음주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2020년 7월 전임 장성철 도당위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도당대회가 중앙당의 사고당 지정 등과 맞물려 파행화되면서 그해 9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최근 대선승리 직후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며 "출마자는 4월1일까지 보직을 사퇴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허 위원장의 후임으로 중앙당은 김영진 제주갑 당협위원장을 낙점했다.

 

제주도당은 이번주 안으로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려 다음주부터 공천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의힘에선 현재 김용철 공인회계사,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 정은석 윤석열 대통령후보 특별보좌관이다. 허 위원장이 나서게 되면서 이제 제주지사 후보경쟁은 5파전이 됐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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